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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Las Vegas

라스베이거스 여행, 달콤한 허쉬와 키세스가 가득한 허쉬즈 초콜릿 월드

by 이니 INNY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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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허쉬즈 초콜릿 월드🔸

      위치 뉴욕뉴욕호텔 1층

영업시간 일~목 9AM~12AM

                금~토 9AM~1AM


 

대형 허쉬즈 밀크 초콜릿 간판, 키세스(Kisses) 그리고 리세스(Reese's)가 있는 허쉬즈 초콜릿 월드를 마주친다면 자석에 이끌리듯이 매장 안으로 들어가게 된답니다. 무료 입장이니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을 걷다가 부담없이 구경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찰리의 초콜릿 공장이 아닌 허쉬즈 초콜렛 월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라스베이거스 사인인 '웰컴 투 라스베이거스'에서 라스베이거스를 뺀 허쉬즈 사인과 함께 허쉬즈와 키세스 모형이 관광객들을 반겨주고 있어요. 지나가는 어른 아이 모두 사진을 찍게 되는 허쉬즈 초콜릿 월드만의 포토존입니다.

허쉬즈 초콜릿 월드는 코카콜라 스토어, 엠앤엠 월드와 조금 달랐던 점은 대형 상품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대형 사이즈의 키세스 인형, 딸기 시럽, 키세스 초콜릿, 허쉬즈 초콜릿, 트위즐러 딸기맛 젤리 등이 있답니다.

허쉬즈 초콜릿 월드에도 엠앤엠 월드와 비슷한 형태의 대형 초콜릿 판매기를 볼 수 있었어요. 밀크, 다크, 화이트, 아몬드, 쿠키앤크림 등 다양한 맛의 초콜릿이 진열되어 있으며, 반짝이는 예쁜 포장지 때문에 자꾸만 눈길이 가더라구요.

판매기의 검정색 손잡이를 당겨 원하는 맛의 초콜릿을 봉투에 자유롭게 담을 수 있는데요, 가격은 1/4 LB 당 $ 3.95입니다(1/4 LB는 약 113g).

엠앤엠월드에서도 이름이 쓰여진 머그컵을 구매할 수 있었는데 허쉬즈에서는 뱃지를 판매하고 있네요. 혹시나 제 이름이 있나 살펴봤지만 역시나 찾아 볼 수 없었어요.

 라스베이거스 스노우볼

허쉬 컬렉션에는 허쉬 초콜릿이 딱 떠오르는 초콜릿 색깔의 티셔츠, 모자, 머그컵, 주방용품 등이 있어요. 엠엔엠은 빨강, 주황, 초록, 파랑과 같이 팝한 색으로 너무 컬러풀했었는데 허쉬 컬렉션은 그에 반해 좀 차분한 것 같죠?

키세스 컬렉션은 색감이 다른 파란색 계열의 상품들로 진열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 파란색을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허쉬스보다는 키세스 컬렉션이 마음에 드네요.

어릴 때는 키세스 모양이 특이해서 좋아했었던 기억이 났어요. 그 뒤로는 빼로로로쉐를 더 좋아했었지만요.

종이를 먼저 쏙- 빼낸 뒤, 은박지 같은 포장지를 까고 한 입에 키세스를 넣었던 기억이 나네요.

주황색이 메인 컬러인 리세스(Reese's)는 허쉬 브랜드 중 하나로 초콜릿과 고소하고 짭짤한 피넛버터의 조합으로 미국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요.

원목의 오크통에 사탕을 가득 담아 판매하고 있답니다. 허쉬즈 초콜릿 월드에 왠 사탕이지하고 엄청 의아했었는데, 알고보니 허쉬에서 만든 졸리 랜처(Jolly Rancher)라는 사탕 브랜드입니다. 여기 사탕이 꽤나 맛있다고 해요!

트위즐러로 만든 자유의 여신상을 마지막으로 허쉬즈 초콜릿 월드 구경이 끝났답니다.

 

코카콜라 스토어, 엠앤엠 월드, 허쉬즈 초콜릿 월드는 서로 위치도 가깝고 무료 입장이니 스트립을 걷다가 한 번에 구경하기 좋답니다. 허쉬즈 초콜릿 월드는 다른 곳에 비해 매장 규모는 살짝 작지만 대신 맛있는 허쉬, 키세스 초콜릿이 가득하니 허쉬즈 초콜릿 월드도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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